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일 기술원에서 도내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챗지피티(ChatGPT) 관련 정보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속하게 확산·활용 중인 챗지피티 기술을 농업에 적용해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챗지피티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발달하면서 성장한 대표적인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일반 공산품 시장에서는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이미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농산물 시장에서의 활용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인이 챗지피티 등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선도적으로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교육 후 현장 활용이 가능하도록 이론보다는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이날 교육에선 정보화 기술 활용 마케팅 업계에서 여러 경험이 있는 태병원 스튜디오 뭉게구름 대표가 강사로 나서 많은 실전 경험과 기술을 다양한 예시를 들어 설명했다. 조숙희 도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앞으로 정보화 교육을 지속해 도내 농업인이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12월10일까지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군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공무원 정보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직면하게 된 업무 환경에 적응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정보화 역량과 소양 강화로 능력 향상‧정보 활용을 키우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 내용은 총 3개 과정으로 △업무에 활용할 함수 및 차트 만들기를 위한 엑셀 2016(2회)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 디자인을 위한 파워포인트 2016(2회) △웹상에서 아바타를 이용한 메타버스 이해와 활용(1회) 등 총 5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신규 공무원들을 우선으로 변화하는 업무환경은 물론 새로운 정보 기술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오피스 프로그램과 다양한 정보 활용 교육을 진행해 공직 생활에 친숙히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쉽게 적응하고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군민들을 위한 스마트 행정업무 처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